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일본 지난해 대외순자산 325조엔..사상 '최고'
입력 : 2014-05-27 오후 5:36:51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일본의 대외 순자산이 엔화 약세 바람을 타고 2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27일 일본 재무성은 2013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 대외 순자산이 325조70억엔으로 전년도보다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외 순자산은 일본 기업이나 정부,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해외 자산 가치에서 외국인이 일본에 가지고 있는 자산을 뺀 것으로 엔저가 순자산의 증가를 이끈 것으로 풀이됐다. 2012년 말 대비 달러당 엔화 환율이 19엔이나 오르며 해외 자산의 엔화 표시 가격을 높였기 때문이다.
 
일본 기업이 기업 인수 등 활발한 해외 활동에 나선 점도 자산 증가에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일본의 대외 자산 보유량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797조770억엔으로 집계됐다. 그 중 해외직접투자(FDI)가 31% 증가한 117조7260억엔,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가 25% 증가한 59조475억엔을 차지했다.
 
외국 기업 등이 갖고있는 일본 자산은 29% 늘어난 472조700억엔으로 확인됐다.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주식 시장으로 외국인의 투자가 몰리며 251조8610억엔의 자금이 유입됐다. 전년도보다 39% 늘어난 규모다.
 
김진양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