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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미국 스타일에 '딱'..1분기 실적 호조(종합)
입력 : 2014-05-27 오후 7:36:08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오로라(039830)가 미국 판매법인의 매출 증가로 전통적 비수기에 호조를 보였다. 
 
오로라는 27일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6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5억3300만원, 당기순이익은 19억7300만원을 기록해 각각 8.9%, 466.6% 증가했다.
 
이번 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은 미국을 비롯한 해외 법인의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로라 관계자는 "전체 매출에서 해외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95%를 차지하고, 특히 미국 판매 법인은 50% 정도"라며 "'유후와 친구들' 외 3500여종의 제품이 팔리고 있고, 현지 스타일에 맞춘 디자인이라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좋아진 점도 긍정적이다. 회사 측은 "보유 중이던 외화 부채가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축소돼 당기순이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계절적 비수기에 속하는 1분기를 무난하게 보낸 만큼 성수기로 이어지는 2·3분기에는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를 앞두고 기업 대 기업(B2B)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유후와 친구들' 등의 캐릭터 라이센스 수입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로라월드 사옥. (사진=뉴스토마토DB)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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