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푸마가 자사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해명하고 나섰다.

22일 그린피스가 축구용품에서 독성물질이 다량 검출됐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문제가 된 제품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주장했다.
푸마는 성명서를 통해 "그린피스가 조사한 푸마 제품들이 모든 법적 준수 사항을 따랐음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디메틸포름아미드(DMF), 과불화 화합물(PFCs)과 프탈레이트가 포함된 의류는 착용 시 무해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 연합에서는 축구 장갑과 축구화 같은 제품에 프탈레이트 사용 규제 제한이 없다"며 "다만 유럽 신화학물질관리제도 33조항에 명시된 것처럼 1000ppm 농도 이상일 경우 프탈레이트 사용에 대해 공유할 것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푸마는 모든 제품에 폴리염화비닐(PVC) 사용 금지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VC는 프탈레이트의 주원료로, 프탈레이트 가소제의 대체제는 이미 수많은 푸마 주력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노닐페놀(NPE) 제거 관련 내용에 대해 이미 지난 2012년에 전체 공급 업체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푸마 측은 "2015년부터 과불화 화합물(PFCs)을 단계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업체와 함께 협력할 계획"이라며 "2020년까지 공급 업체가 노닐페놀,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과불화 화합물(PFCs)과 디메틸포름아미드(DMF) 같은 유해 화학제 사용을 중단할 수 있도록 유해화학물질 무배출 그룹과(ZDHC)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