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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 경제 성장 2분기째 위축
1분기 GDP 전분기比 0.4% 증가.."이례적 한파 탓"
입력 : 2014-05-21 오후 4:37:49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경제 성장세가 2분기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OECD는 1분기(1~3월) 34개 회원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4분기때보다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지난 겨울의 이례적인 한파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OECD 회원국 GDP는 지난해 4분기에도 0.5% 증가해 직전 분기의 0.7% 성장에 못 미친 바 있다.
 
같은 기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GDP 성장률은 0.2%를 기록해 전분기와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다만 일본 경제 성장률은 1.5%로 지난해 4분기의 0.1% 성장을 크게 웃돌았다.
 
WSJ는 지난 4월 이뤄진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가계들의 구매 수요가 급증해 일본 경제 성장세를 뒷받침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올해 중국 경제 성장세가 느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진국이 세계 경제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지난 6개월 간의 흐름으로 이런 관측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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