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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소속사, 두 번째 걸그룹 '단발머리' 데뷔 앞둬
입력 : 2014-05-21 오전 10:29:32
◇데뷔를 앞둔 걸그룹 단발머리.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크레용팝의 소속사가 또 다른 걸그룹을 데뷔시킨다.
 
21일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크레용팝에 이어 크롬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걸그룹 '단발머리'가 6월 중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발머리는 다혜, 유정, 지나, 단비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서 수준급의 외모와 댄스 실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여성이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면 심적인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듯이 단발머리는 여자의 변신과 변화를 상징한다"며 "다양한 변신과 변화를 통해 독특한 개성과 고유의 색깔을 드러내는 것이 단발머리의 특성"이라고 전했다.
 
크롬엔터테인먼트엔 지난해 '빠빠빠'로 인기몰이를 했던 크레용팝과 올해 초 데뷔한 남성 그룹 가물치가 소속돼 있다.
 
한편 가수 윤미래가 불렀던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OST인 'Touch love'와 그룹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 소녀시대의 태연과 써니가 함께 부른 '사랑인걸요' 등을 작사한 작사·작곡가 은종태가 다음달 발표를 앞둔 단발머리의 타이틀곡 작업을 맡았다.
 
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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