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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샌디에이고 산불 확산..첫 사망자 발생
캘리포니아 주 정부, 재난 지역으로 지정
입력 : 2014-05-16 오후 1:56:05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샌디에이고 지역의 산불이 사흘 연속 확대되면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15일 CBS뉴스 등 미국 언론은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들이 칼즈배드 지역에서 심하게 불에 탄 시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사망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대형 산불은 9곳으로 번졌고 현재는 12만5000가구에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또한 현재까지 재산 피해는 2200만달러에 달한다. 
 
아직 방화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빌 고어 샌디에이고 카운티 경찰청장은 "날씨가 이렇게 건조할 때에는 자동차끼리 마찰로도 불이 날 수 있다"며 "다만 현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고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수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기온도 건조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CBS는 전했다
 
대니얼 벌랜트 캘리포니아주 소방방재청 대변인은 "현재 캘리포니아 전역이 산불 발생 위험이 아주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샌디에이고 카운티를 재난 지역으로 지정했다.
 
◇산불이 발생한 샌디에이고에서 헬리콥터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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