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검찰이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사업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양 사장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수수 및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 사장은 김영택 전 김영편입학원 회장 등으로부터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사업과 관련해 1억원을 받고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3일 양 사장에 대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양 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9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인허가 로비자금 등으로 사용하겠다며 20억을 받아 챙긴 혐의로 김 전 회장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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