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 통신장비회사 시스코시스템즈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시스코는 회계연도 3분기(2014년 2~4월) 특별 항목을 제외한 회사의 분기 주당 순익이 5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48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5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 줄어든 것이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 113억6000만달러는 상회했다.
시스코의 비용 절감 노력과 스마트폰 데이터 트래픽 증가 등이 실적 개선을 도운 것으로 풀이된다.
존 챔버스 시스코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우리는 시스코를 세계 1위의 IT 회사로 만드는 데 자신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시스코의 주가는 오후 6시13분(현지시간) 전일 대비 0.22% 오른 22.81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