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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분기 고용비용 0.3% 상승..예상 하회
입력 : 2014-04-30 오후 10:22:23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의 고용 비용이 예상보다 더딘 상승 추세를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계절 조정을 거친 1분기의 고용 비용 지수가 0.3% 올랐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이자 직전 분기의 0.5% 상승을 하회하는 결과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작년 4분기의 2%에서 둔화됐다.
 
고용 비용 지수는 미국의 민간 기업과 정부, 비영리 단체가 근로자들에게 지불하는 임금과 복지 혜택들을 지표화 한 것이다. 이 중 70%를 차지하는 임금이 0.3%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고, 복지 혜택은 0.4%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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