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이 5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매스코스메틱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1차 조사 결과 47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예상된다.
이 사업장은 연간 1조1000여억원 규모의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이번 화재로 3층 규모의 조립식 철골조 물류창고(4400㎡)와 창고에 보관된 생활용품 완제품이 모두 탄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화재원인이 밝혀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으로 향후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현재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가 함께 현장을 점검 중으로 합동 조사가 끝나야 정확한 화재 원인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화재로 당분간 생활용품 유통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 대전공장 화재 현장.(사진=네이버 블로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