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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영업이익 본격 성장 기대"
입력 : 2014-04-30 오전 8:41:28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30일 증권가에서는 한전KPS(051600)에 대해 내년부터 영업이익의 본격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냈다.
 
한전KPS의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320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413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 하지만 안정적 실적 기조는 유지했다는 평가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원가율 높은 건설공사 매출이 종료돼 외주비가 감소했고, 계획예방정비 증가로 고정비 비중이 감소해 영업이익률은 14.5%로 상승했다"며 "분기 매출액 조정이 필요해 보이지만 연간 매출액 10% 성장에 15.8%의 영업이익률 기조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계획예방정비 물량 둔화로 8.5%에 그쳤던 지난해 3분기 대비 올해 3분기 정비물량 증가 기대와 해외수주 확대로 인한 해외 매출 증가가 올해 3분기 실적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성장성과 해외 성장 잠재력도 유효할 것으로 전망됐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실적 개선 모멘텀은 다소 둔화될 수 있겠지만 국내 발전설비용량 증가와 해외 수주 증가로 안정적인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며 "한전과 한전 자회사들 전반의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배당성향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도 "업종 분류인 건설업과 비교했을 때 가장 안정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국내 전력설비 용량 증가와 함께 장기 성장이 가능하고 해외 성장 잠재력도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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