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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기준금리 2.5%로 0.1%p 인하..사상 최저치
입력 : 2014-04-29 오후 10:10:01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헝가리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헝가리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0bp(0.1%포인트) 내린 2.5%로 결정했다. 이는 사상 최저치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다.
 
이로써 헝가리 중앙은행은 21개월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하게 됐다.
 
죄르지 마톨지 헝가리 중앙은행 총재는 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 2012년 8월 첫 금리 인하에 나선 후 통화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앞서 지난 3월25일 헝가리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행진을 지속할 만한 여력이 충분치 않다는 입장을 시사한 만큼 향후 완화 기조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대니얼 휴위트 바클레이즈 이코노미스트는 "추가 금리 인하는 원치 않는 포린트화 가치 하락의 가속화를 이끌 위험이 있다"고 평가했다.
 
포린트화의 가치는 올해만 유로화 대비 3.8% 가량 하락했다. 이는 24개 신흥국 통화 흐름 가운데 5번째로 저조한 성적이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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