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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1분기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롤마진 개선(종합)
입력 : 2014-04-28 오후 6:05:36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지난 1분기 철강 수요 감소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철강업계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세아베스틸(001430)이 소폭의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제품 가격 인상에 이어 주요 원재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하락, 롤 마진이 개선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세아베스틸은 28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542억2700억원, 영업이익 324억9800만원, 당기순이익 247억5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수치다.
 
세아베스틸의 실적 개선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롤 마진 개선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연초 톤당 41만원 수준이었던 철스크랩 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39만원까지 하락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톤당 4~6만원의 가격 인상에 성공하면서 주력인 특수강봉강의 롤 마진이 확대됐다.
 
아울러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이후 특수강봉강 유통가격이 유지되는 등 제품가격이 안정세를 보인 점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2분기에도 철스크랩 가격 약세 지속, 성수기 물량증가, 주요 수요처인 현대·기아차의 신차 출시 효과 등으로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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