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8일
코텍(052330)에 대해 카지노 전방 산업의 회복세로 카지노 모니터 부문의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1150원을 유지했다.
황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카지노 시장의 업황은 회복되는 추세고, 미국 경기가 좋아지는 가운데 마카오, 영종도 등 카지노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코텍과 같은 슬롯머신 관련 업체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업황 회복과 더불어 고급 제품의 채용으로 카지노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보다 13.9% 증가한 10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3인치 무안경 3D 표준화 채택에 따른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고 대형 모니터와 버튼 디스플레이 확대 채용이 긍정적이며, 슬롯머신당 평균 디스플레이(모니터) 개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두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교육용 65인치 LCD 전자칠판을 빔 프로젝터 가격대에 맞춰 출시할 예정”이라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격경쟁력과 내구성/가독성이 좋은 LCB로의 교체수요가 이어지면 전자칠판 부문의 매출액 역시 두 자리수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간 실적 전망 역시 밝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보다 20.12% 증가한 20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카지노 사업부문은 13.9% 증가한 1025억원, 전자칠판 사업부문은 36.28% 증가 695억원을 기록해 고마진 제품인 카지노 모니터와 가격경쟁력이 있는 교육용 LCD 전자 칠판이 매출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