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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1분기 '깜짝실적'..모바일 광고 호조 덕에 '굿'
입력 : 2014-04-24 오전 7:46:21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의 지난 1분기(1~3월) 순익과 매출이 모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로이터통신)
2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지난 1분기 순이익이 6억4200만달러(주당 25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억1900만달러(주당 9센트)를 대폭 상회하는 것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도 34센트로 예상치인 24센트를 상회했다.
 
이 기간 매출은 25억달러로 전년 동기 14억6000만달러에서 71% 대폭 증가했다. 예상치 23억6000만달러보다도 높은 수치다.
 
페이스북은 이윤 증가의 원인으로 모바일 광고 사업이 호조를 보인 것을 꼽았다.
 
실제로 모바일이 전체 광고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분기의 53%에서 59%로 확대됐다.
 
또한 페이스북의 1분기 가입자는 12억800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의 12억3000만명에서 5000만명 늘어난 것이다. 
 
아울러 페이스북은 이날 데이빗 에버스맨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물러나고 데이빗 웨너가 후임자가 될 것이라고 발표햇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페이스북은 빠르고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분기는 2014년의 아주 좋은 출발"이라고 말했다.
 
실적 호조 소식에 이날 페이스북은 정규 거래를 2.65% 하락으로 마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3%대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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