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교보증권은 17일
성광벤드(014620)에 대해 하반기 신규수주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전체 수주 계획은 36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올해 신규주수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집중될 전망"이라며 "상반기 신규수주는 월 300억원을 상회하고 하반기에는 월 300억원~4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업체들의 수주가 지난 하반기부터 늘어났다"며 "피팅업체가 수주하기까지 9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면 연말로 갈수록 국내 업체의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8% 줄어든 3700억원, 영업이익은 18% 줄어든 750억원으로 전망됐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수주 부진으로 올해 실적은 감소할 예정"이라며 "다만 올해 하반기에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주 비중이 증가해 앞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