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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주문 실수' 한맥증권, 경영개선 계획 승인 못받아
입력 : 2014-04-14 오후 2:13:04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옵션 주문실수로 파산위기를 겪고 있는 한맥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계획을 승인받지 못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가 지난 4일 한맥증권의 경영개선 계획에 대해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금융위는 한맥증권이 주문 실수에 따른 손실금 반환 협상을 아직 마무리 하지 않았고 자본금 확충 계획도 마련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한맥증권이 다른 자금 확충 방안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증권업 영업인가 취소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한맥증권은 옵션 주문 실수로 지난 3월, 부채가 자산을 311억원 초과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
 
한맥증권은 오는 7월14일까지 영업을 정지하고 자본금 확충을 포함한 경영개선 계획을 금융당국에 제출하기로 했다.
 
한편, 한맥증권은 지난해 12월12일 코스피200 옵션 거래에서 주문실수로 400억원 이상의 손실을 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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