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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영업·설계인력 서울이전 경영판단에 따른 것"
입력 : 2014-04-09 오후 10:36:46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최근 선박영업 및 기본설계부문 인력의 서울 이전은 경영판단에 따른 조치일 뿐입니다."
 
현대중공업은 9일 한 매체가 선박영업 및 기본설계 부문의 인력 210여명이 서울로 이동한 것과 관련해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지원 의혹을 제기하자 이같이 반박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반박자료를 통해 “선박영업 및 기본설계 부문의 서울 이전은 대고객 편의 제공과 영업활성화 및 고급인력 확보를 위한 경영 판단에 따른 조치일 뿐”이라고 항변했다.
 
이어 “서울 이전 방침은 오랜 검토를 거쳐 지난해 6월 최종적으로 확정됐지만, 방침 확정 이후에도 사무실 공간 확보, 이전 대상 부서 및 직원 선정, 노조와의 협의 등의 문제로 시기를 조율해 왔다”며 “이전 시기는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의 사무실 공간 확보 시기에 맞춰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울 이전 임직원에 대한 오피스텔 제공 등 이전 임직원에 대한 처우는 내규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군산조선소가 신설됐을 때도 같은 조치가 이뤄진 바 있다.
 
보통 인원이 적으면 회사 소유의 기숙사를 제공하지만, 선박영업 및 기본설계 부문의 경우 기숙사 수용 규모가 넘는 인원이 이전하는 까닭에 교통편이 용이한 은평구의 오피스텔을 임차해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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