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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 본격화..역대 최대규모
"경제협력단지 성공적 추진 위해 6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
입력 : 2014-04-04 오후 5:53:36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새만금사업지구 내 조성되는 한·중 경제협력단지에 국내 대기업의 사업 참여를 지원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오후 새만금개발청·중소기업중앙회·한국산업은행·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코트라)·전라북도와 함께 새만금사업지구 내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한·중 경제협력단지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찬호 전경련 전무,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오영호 코트라 사장, 심덕섭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한국산업은행 류희경 수석부행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박찬호 전경련 전무, 전라북도 심덕섭 행정부지사,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오영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영식 한국산업은행 부행장(사진=전경련)
 
전경련은 이번 협약에서 국내 대기업의 사업 참여와 기업 유치활동을 지원하고, 코트라는 한·중 경제협력단지 개발의 시금석이 될 중국측 개발 업체와 해외투자 유치 활동을 약속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와 대·중소기업 간의 협업을, 산업은행은 사업 및 참여기업에 대한 금융·투자자문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지역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새만금개발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새만금개발청은 중앙행정기관으로서 한·중 경제협력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조기 구축 및 제반 행정업무를 처리하기로 했다.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가칭 새만금 차이나밸리)는 지난해 12월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양국이 추진 필요성을 느끼고 공동 합의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추진되는 국가 간 경제협력특구의 첫 사례다. 이 사업이 성사될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사업이 될 전망이다.
 
 
 
현재 새만금개발청은 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중 경협단지팀을 구성해 가동 중이다. 이달 중순 전병국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중국 상무부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추진 방안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오는 6월에는 경제협력단지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양국간 국장급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안에 사업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협약식 행사에서 "한·중 경협단지 조성 사업은 새만금사업의 성공을 담보하는 핵심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임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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