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의 1월 잠정 주택판매가 전달보다 7% 넘게 줄었다. 신용경색 속 주택 차압 물량이 늘면서 소비자들이 주택구입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일(현지시간) 1월 잠정 주택판매 지수가 전달보다 7.7%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6.4% 하락한 수치다.
지난 12월 잠정 주택판매 지수는 6.3% 증가에서 4.8% 증가로 하향 수정됐다.
잠정 주택판매는 매매계약이 체결됐지만 대금지급 등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계약 건수를 집계한 것으로, 기존 주택판매를 1~2달 먼저 예측하게 할 수 있게 하는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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