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는 본격적인 개통 준비를 위해 정부대전청사 인근 삼성생명 빌딩내 임시 사무실로 이전해 근무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준비 인력을 현재의 두 배인 100여 명으로 확대하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전까지 수서고속철도는 코레일 사옥 일부를 사무실로 사용해왔으며, 수서고속철도의 본사옥은 내년 하반기 마련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말 공적자금 투자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단계적으로 본사인력과 고속철도 기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