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SBS콘텐츠 주가가 일본 지상파의 한류 드라마 편성 중단 소식에 주가가 거칠게 하락했다"며 "하지만 일본 수출 드라마의 대부분이 위성·케이블 방송에 공급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최근 NHK·TBS·TV아사히·니혼테레비·후지TV 등 일본 5대 지상파 방송사들이 한류 드라마를 편성에서 제외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SBS콘테츠허브 주가는 지난 13일 2만원에서 19일 1만7300원까지 하락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과격하게 하락한 주가는 오해가 풀리기만 한다면 원상 복구될 것"이라며 "한일 양국간 정치적 갈등이 완화되면 일본 지상파들도 한류 드라마 편성을 다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VOD 사업이 확대되는 과정 속에서 모바일TV·케이블·IPTV VOD 가격 인상 조짐이 보이는 것도 수익성 개선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