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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레버쿠젠, 최근 1무7패..'챔스 진출권 위험'
입력 : 2014-03-16 오후 12:38:40
◇독일 레버쿠젠의 손흥민. (사진제공= 더 엠)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손흥민(22)이 속한 레버쿠젠이 8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2-로 졌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 후반 21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레버쿠젠은 7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깨기 위해 의욕적으로 임했다.
 
특히 손흥민은 전반 11분 팀 동료 슈테판 키슬링의 패스를 이어 받아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공이 골문을 빗나갔다. 손흥민과 팀 모두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였으나 날아가고 말았다.
 
반면 리그 최강이자 1위에 올라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레버쿠젠을 무너트렸다.
 
뮌헨은 마리오 만주키치(전반44분)와 바슈티안 슈바인슈타이거(후반7분)가 레버쿠젠의 골망을 흔들었다. 레버쿠젠은 경기 막판 키슬링의 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레버쿠젠은 지난달 13일 카이저슬라우테른전 0-1 패배이후 8경기 연속 이기지 못하고 있다.
 
리그 순위 4위로 처지며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마지노선에 걸려있다. 5위 마인츠와는 승점 3점 차이에 불과해 벼랑 끝에 몰린 셈이다.
 
손흥민 또한 지난달 8일 뮌헨글라드바흐전 이후 골 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오는 24일 호펜하임과 홈경기를 치른다. 호펜하임은 리그 10위에 올라 중위권 싸움에 한창이다. 레버쿠젠으로서는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 될 전망이다.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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