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8655억원, 330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견조한 분기실적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는 파라자일렌의 가격하락에 따라 화학부문의 실적 감소가 예상됐지만 정제마진·환율의 상승으로 석유사업의 실적 증가가 전망됐다.
백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84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평균 정제마진은 0.9달러 상승한 7.5달러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평균·기말 원달러환율이 지난해 말대비 모두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부진이 예상된 화학부문에 대해서는 "2분기 파라자일렌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보여 실적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