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지난달 독일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28일(현지시간) 독일방통계청은 지난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수정치인 2.1% 감소와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1% 증가를 모두 뛰어넘는 것으로 7년래 최대 증가폭이다.
1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도 0.9% 증가해 시장 전망치 1.2% 감소를 크게 웃돌았다.
이로써 독일의 소매판매는 한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아날리사 피아자 뉴에지 이코노미스트는 "낮은 인플레이션, 높은 고용률, 임금 상승이 모두 올해 1분기 때 소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소매판매 지표는 변동성이 크고 상당폭 수정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만큼 경계감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독일연방통계청은 독일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0.4%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