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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소송' 5만5천명 2차 접수
입력 : 2014-02-28 오후 12:12:48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카드사 개인정도 유출사건 피해자들 대리해 소송을 진행중인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49)과 사법연수원을 갓 수료한 변호사들이 28일 법원에 2차 소장을 제출했다.
 
이날 오전 11시쯤 원 전 의원과 사법연수원 43기 변호사 10명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5만5200여명을 대리해 카드 3사를 상대로 개인당 100만원씩 배상할 것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카드사 별 원고 수는 KB국민카드 2만3700여명, 롯데카드 1만6400여명, 농협카드 1만5100여명 등 5만5200여명이며 청구한 배상액 규모는 552억여원이다.
 
또 카드3사 외에 관리·감독책임을 소홀히 한 금융감독원, 개인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사 등에도 책임을 묻기로 했다.
 
원 전 의원은 "최대한 많은 인원을 참가시켜 모든 국민이 피해자라는 점을 부각하고 싶었지만 감당이 어려웠다"면서 "우선 5만여명에서 승소에만 집중하고 이후에 제도개선 캠페인 등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원 전 의원과 함께 소송을 대리하는 김형남 변호사도 "단일소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알고 있다"며 "다시는 개인정보 유출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승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과 변호인단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 카드사 개인정보유출사건 손해배상소송 1차 소장을 접수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News1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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