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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항만물동량 5.8% 증가..부산↑ 울산↓
입력 : 2014-02-26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억2289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1억1615만톤) 대비 5.8%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증가세를 주도한 주요항만은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평택·당진항, 대산항, 포항항 등으로 부산항 및 인천항의 환적화물 증가와 자동차, 철재, 기계류, 목재 등 수출입물량 증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10.5%, 6.1%, 3.4%, 3.4%, 12.5%, 6.6%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울산항과 태안항, 마산항은 원유, 무연탄, 유연탄, 철광석, 화학공업생산품 등 수출입물량 감소로 각각 5.1%, 20.5%, 25.8% 감소했다.
 
(자료제공=해수부)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8866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8509만톤) 대비 4.2% 증가했으며, 항만별 순위는 울산항, 광양항, 인천항, 평택·당진항 순으로 주요항만 중 동해·묵호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증가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유연탄, 철재, 기계류, 자동차, 모래, 시멘트, 목재는 수출입물량 증가에 힘입어 각각 4.9%, 10.4%, 10.8%, 12.3%, 118.3%, 16.6%, 43.2% 증가한 반면, 유류, 광석, 화공품은 각각 2.4%, 8.5%, 9.8% 감소했다.
 
한편, 1월 전국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달(185만9000TEU)에 비해 8.0% 증가한 200만7000TEU를 기록했다.
 
부산항 전체물동량은 전년동월 대비 8.8% 증가한 151만3000TEU를 기록했고, 이중 수출입은 1.7% 증가한 71만8000TEU를, 환적은 16.5% 증가한 79만5000TEU를 차지했다. 광양항 전체물동량은 12.4% 증가한 19만6000TEU를 기록했고, 이중 수출입은 6.3% 증가한 14만7000TEU를, 환적은 35.7% 증가한 4만9000TEU를 차지했다.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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