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SK C&C 엔카 중고차 사업부는 매출 비중 8% 내외의 고수익 사업인 해외·온라인 사업을 확대시켜 수익성을 제고시킬 계획"이라며 "수출국가도 현재 7개국에서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한국 중고차 수요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 C&C는 엔카사업부의 중장기 영업이익률 목표를 8% 내외로 설정하고 올해 매출액 목표를 전년대비 11% 성장한 2조6500억원으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새로 시작한 에코폰 사업은 중고차 시장과 유통구조가 유사한데다 SK C&C의 유통물량 확보능력과 신뢰성이 높기 때문에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4분기에 인수한 스마트디바이스 사업부문 역시 기업용으로 특화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수출 등의 신사업을 통해 올해 매출액 목표 성장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