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영국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RBS는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향후 몇 년간 전체 인력 중 5분의 1 이상을 감원할 방침이다.
RBS의 구조조정 계획은 다음 주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전체 직원이 12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2만명이 넘는 인력이 회사를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RBS는 위험 투자은행 사업 부문을 정리하고, 미국과 아시아 등 일부 해외 시장에서도 철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향후 개인고객, 중소기업, 대기업 부문에 사업을 집중할 계획이다.
RBS는 지난 2012년에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식 및 투자은행 부문을 말레이시아의 CIMB그룹에 매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