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7일 신한금융투자는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올해 실적이 추가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실적 전망 하향치를 반영해 기존 3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세아베스틸은 지난해 매출액 2조1000억원, 영업이익 143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출하량은 194만톤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7.2% 성장했지만 평균 판매 단가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 추가 악화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재무구조 개선으로 투자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홍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367억원으로 전년 수준으로 예상했다. 회사가이던스(각각 7% 성장)보다는 보수적인 관점이다.
홍 연구원은 "올해 말 기준 순차입금비율은 44%, 2015년은 37%로 재무 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며 "세아베스틸의 재무구조는 동종기업대비 매우 안정적이며 투자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