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엔지니어링 기획과 기본설계 능력을 갖춘 고급 엔지니어를 양성하자는 목표로 출범한 포스텍 엔지니어링 대학원이 졸업생을 배출한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포스텍 엔지니어링 대학원에서 학위 수여식을 열고 26명에게 엔지니어링 석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포스텍 엔지니어링 대학원은 일반 대학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고급 엔지니어링 심화과정을 훈련하고 대형화되는 해외 프로젝트 관리에 필요한 프로젝트 및 리스크 관리능력을 기르자는 취지로 산업부가 2012년 국내 최초로 설립한 엔지니어링 전문대학원이다.
◇포스텍 엔지니어링 대학원의 교육목표(사진=포스텍 엔지니어링 대학원)
이날 학위 수여자들은 국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4년~5년 정도 경력을 쌓은 엔지니어, 중공업사, 건설사 등으로 엔지니어링 대학원에서 화학공정과 발전공학, 철강, 해양 등 전공별 엔지니어링 심화과정을 이수했다.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엔지니어링은 다른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창조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라며 "전문대학원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이 각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전파·활용해 우리나라 엔지니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나서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