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올해 신제품 효과로 강한 수주 모멘텀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액화천연가스선(LNG선) 발주도 연간 최소 30~40척 수준의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며 "올해 초 출시한 신제품 효과가 더해지면서 지속적으로 강한 수주 흐름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견조한 수준을 이어간 것으로 평가됐다.
동성화인텍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5% 증가한 111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8.4% 상승한 55억원이다.
조 연구원은 "보냉제품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했다"며 "연말 성과급 요소를 제하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수주액은 3036억원으로 목표치를 초과달성했다. 또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 회복에 발목을 잡았던 고압가스용기 사업부 중 압축천연가스(CNG) 부문 매각이 지난해말 완료됐다"며 "특수용기사업 부문 매각 작업도 올해 상반기 내 마무리되면 모든 사업부가 이익을 내는 구조로 탈바꿈한다"고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