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영국 은행 바클레이즈가 올해 전 세계적으로 1만2000명의 직원을 감원키로 했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3만9600명의 직원을 보유한 바클레이즈는 올해 영국에서 약 7000명, 비영국 지역에서 5000명을 구조조정할 방침이다.
감원 대상의 절반 가량은 이미 구조조정 사실을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클레이즈는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성과에 대한 보너스 총액은 13% 인상한 23억8000만파운드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바클레이즈의 지난해 세전 영업이익은 25억2000만파운드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의 39억9000만파운드에서 감소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세전 기준으로 3억2900만파운드의 순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