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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호주 경제성장률·물가 전망치 상향조정
입력 : 2014-02-07 오후 1:36:32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호주 중앙은행(RBA)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7일 RBA는 이날 발표한 분기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7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예상치인 2.50%에서 0.25%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도 종전의 2~3%에서 2.25~3.25%로 상향됐다.
 
RBA는 또 상반기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지난해 11월 전망치인 2.5%에서 3%로 올려 잡았다. 게다가 올해 근원 CPI 상승률 전망치도 종전의 2~3%에서 2.25~3.25%로 올라갔다.
 
RBA는 성명을 통해 "경기 부양 효과가 경기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는 신호가 지난 몇 개월 동안 포착됐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주택 투자는 강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몇 개월간 건축허가 건수가 급증했고 다른 선행지표들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RBA는 "호주달러 약세가 경제성장세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011년 말 기준금리를 2.25%포인트 인하한 RBA는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해오고 있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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