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충남 부여의 한 종계장에서 폐사한 닭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인 H5N8형 항원이 검출됐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부여군 홍산면 소재 종계장에서 닭 1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 부여지소에 접수됐다.
검역본부는 24일 오후 폐사체를 부검한 결과 AI로 의심된다는 내용을 도 방역 당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항원 검사 중으로 이날 오전 일단 H5N8형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충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닭 1만6000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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