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고병원성 조류독감(AI:avian influenza)의 축산농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보험업계가 피해농가 연체이자를 면제해 주는 등 지원책을 내놨다.
금융감독원과 생·손보협회는 최근 전북 고창, 부안에서 발생한 AI의 축산농가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재정상황이 열악한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대출원리금 상환 등을 일정기간(예 : 6월~12월) 유예(연체이자 면제)해준다.
또 피해복구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 농가의 보험계약대출 및 피해복구 용도의 대출 신청시 신속히 지급한다.
보험사는 보험사고의 상담과 신속한 피해 조사를 위해 양 보험협회에 상시지원반을 편성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고병원성 AI의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고 곧 설을 앞두고 국민들의 대규모 이동 때문에 AI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감독원과 양 보험협회는 피해발생시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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