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이종용·박진아기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는 전세계적으로 사람에 감염된 사례가 한 차례도 없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H5N8형 AI는 1983년 아일랜드에서 칠면조, 2010년 중국 장쑤성에서 오리를 중심으로 두 차례 유행한 것으로 확인되지만 인체 감염은 없었다.
또 2003년 이후 발생해 전세계적으로 인체 감염과 사망을 일으킨 H5N1, H7N9형과는 다른 혈청형을 갖는 AI라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3년 이후 네 차례 H5N1형 AI가 유행했지만 인체 감염 사례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