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지난해 12월 완료된
SK증권(001510)의 희망퇴직 인원수가 총 21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총 직원수 900명 중 23% 수준이다.
SK증권은 지난해 11월 직급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회사 창립이래 첫 희망퇴직 절차를 통한 인력 구조조정이었다. 희망퇴직은 11월 중순부터 진행돼 12월 중순 절차가 마무리됐고, 12월 말 희망퇴직 신청자들이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로금은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20개월 봉급 수준으로 정해졌다. SK증권 관계자는 "계약직으로 전환된 직원 숫자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SK증권은 희망퇴직에 앞서 대대적인 조직개편도 실시한 바 있다. 경영지원실, 기업문화실 등을 경영지원실로 통합했다. 자산관리(WM)스태프를 WM지원팀으로 묶고 본사 영업조직도 홀세일사업본부, 채권본부를 법인사업본부로 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