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지난달 중국이 유치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증가세를 이어갔다.
16일 중국 상무부는 12월 FDI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120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2.35% 증가와 전문가 예상치 2.5% 증가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중국의 지난해 전체 누적 FDI는 1175억9000만달러로 전년비 5.3% 늘어났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유럽연합(EU)으로부터의 누적 FDI는 지난해에 비해 18.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 미국으로부터의 투자는 7.13% 늘었고, 대만, 일본, 홍콩, 태국, 일본,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10개국은 7.09% 증가했다.
함께 발표된 1~10월 중국 비금융권 해외투자(아웃바운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8% 증가한 901억7000만달러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