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차터커뮤티케이션스가 타임워너케이블에 610억달러에 인수를 제안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차터커뮤니케이션스는 타임워너케이블의 인수가로 주당 132.5달러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61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 이후 인수·합병(M&A) 중에 3번째로 큰 규모가 될 전망이다.
톰 루트리지 차터커뮤니케이션스 최고경영자(CEO)는 "주당 83달러의 현금과 49.5달러 어치 자사주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인수를 제안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아직 타임워너케이블 측으부터 확실한 답변은 받지 못했다"며 "우리의 목적은 타임워너 측 경영진들을 논의·설득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차터커뮤니케이션의 주가는 전일대비 0.88%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