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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새 추기경에 염수정 대주교 임명..한국서 세번째
입력 : 2014-01-13 오전 6:02:01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우리나라의 세번째 추기경이 된다.
 
(사진=로이터통신)
12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은 우리나라의 염 대주교를 비롯한 세계 각국 출신의 새 추기경 19명을 지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베드로 사도좌 축일'인 오는 2월22일 로마 바티칸에서 서임식을 열 계획이다.
 
이로써 염 대주교는 지난 1969년 고 김수환 추기경과 2006년 정진석 추기경에 이어 우리나라 세 번째 추기경이 된다.
 
올해 71세인 염 신임 추기경은 교황을 선출하는 회의인 '콘클라베'에 참석할 권한을 갖게 된다.
 
이번에 임명된 19명을 포함해 추기경은 전 세계적으로 199명이다. 이 중 80세 이하인 120명에게만 교황 선출 자격이 주어진다.
 
1943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난 염 신임 추기경은 1970년 카톨릭대를 졸업, 같은해 12월 사제가 됐다. 지난 2002년 1월에는 주교로 서품됐으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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