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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2025년까지 글로벌 수익비중 9배 늘리겠다"
이익 기준 국내 1등, 글로벌 40위, 아시아 5위 금융그룹 목표
입력 : 2014-01-12 오전 8:00:00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5년을 목표시점으로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을 발표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하나금융 비전발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한 지주사 및 각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비전달성을 위한 전략목표로 ▲이익 기준 국내 1위 은행 ▲글로벌 비중 40% ▲비은행 비중 30% ▲브랜드 신뢰도 제고 등을 제시했다.
 
비전에 따르면 목표 시점인 2025년 하나금융의 모습은 세전이익 기준 1조9580억(2012년말 기준)에서 3배 증가한 약 6조원으로 이익 기준 국내 1등 은행, 글로벌 40위, 아시아 5위의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특히 글로벌 부문은 2012년 말 기준 2370억(그룹내 비중 15.7%)에서 2025년에는 9배 증가한 약 2조원으로 그룹내 이익 비중이 약 40%에 달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비은행 부문은 1720억(그룹내 비중 11.4%)에서 2025년에는 9배 증가한 약 1조5000억원으로 그룹내 이익 비중이 약 30%로 확대한다는 게 목표다.
 
아울러 전략목표에는 '브랜드 신뢰도 제고'도 포함됐다. 핵심 차별화 기반인 '신뢰'를 전략목표에 반영해 그룹 차원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현재 비전의 달성 목표시점인 2015년을 1년 정도 앞두고 한발 앞서서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비전작업을 진행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새로운 비전은 지난해 1월 경영진 인터뷰를 시작으로 외환은행 직원을 포함한 그룹 전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인터뷰, 설문조사, 워크샵 진행 등을 거쳐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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