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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동양사태, 금융당국 책임 수사하라"
입력 : 2014-01-09 오전 8:25:27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금융소비자원(금소원)은 9일 동양 사태와 관련, 금융당국의 책임규명을 위한 수사를 촉구했다.
 
금소원은 "검찰이 현재현 회장 구속 등을 청구한 수사는 1차원적인 기본 수사에 불과하다"며 "이제부터는 분식회계 규명,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로비, 유착 및 책임규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전일 증권선물위원회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서도 모양새만 갖춘 결과라고 비판했다.
 
금소원은 "이는 이미 검찰에 제공된 사실이고 공유된 내용으로 구속 청구에 맞춰 모양새만 맞춘 결과"라며 "이 시점에서 분식회계 등을 발표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피해구제를 위한 신속한 배상대책 발표도 주문했다.
 
금소원은 "금감원과 금융위는 피해자를 위한 구체적 사기발행 파악, 분식회계, 조직적 사기 의사 결정을 밝혀내 발표하고 피해구제를 위한 구체적 채권보전조치와 배상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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