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수서발 KTX를 운영할 수서고속철도가 이르면 이번주 정식 출범한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수서고속철도는 대전 코레일 본사 건물 12층에 사무실을 냈다. 코레일은 이번주 파견 인사를 낼 예정이다. 초기 대표이사는 김복환(60) 코레일 경영총괄본부장이 겸직한다.
(사진=뉴스토마토DB)
수서고속철도 조직은 초기 50명에서 단계적으로 430명까지 늘려 3본부 2실 8처로 정비된다. 기관사, 승무, 본사인력 등 핵심부문을 제외한 다른 업무는 아웃소싱해 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임원은 김복환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4명이다. 이들은 수서고속철도가 대전지방법원에서 설립 등기를 받을 때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상임이사인 영업본부장과 기술안전본부장은 코레일의 박영광 여객본부 여객수습처장과 봉만길 대전철도차량 정비단장이 각각 맡는다. 이들은 수서고속철도 업무만 전담한다. 감사는 김용수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이 겸직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인선 작업이 진행 중으로 아직 간부급만 선정된 상태"라며 "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인사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수서발 KTX의 하루 평균 승객이 2016년 5만4788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서∼부산 노선이 4만722명, 수서∼목포 노선이 1만40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