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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아베 총리와 대면 안한다..잘못 인정해야"
입력 : 2013-12-30 오후 11:01:43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중국 정부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신사 참배와 관련, 중·일간 고위급 회담 거부 입장을 시사했다.
 
30일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아베는 취임 후 중일관계를 오판하고 실수를 거듭해왔다"며 "특히, 제 2차 세계대전의 A급 전범이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친 대변인은 아베 총리가 사실상 중국 지도부와의 대화의 문을 스스로 걸어잠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인민은 이 같은 일본 지도자를 환영하지 않는다"며 "중국 지도부는 아베 총리와 대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친 대변인은 또 아베 총리가 중국 정부와 인민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고칠 것을 촉구했다.
 
또 '아베 총리가 신사 참배 후 기회가 된다면 중국·한국 지도자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싶다고 말한 것을 평가해달라'는 요청에는 "양면적으로 대중관계를 희롱한 것"이라며 "중·일간 4개 정치문건의 원칙과 정신을 저버리고 양국 관계의 정치적 기초를 파괴했다"고 답했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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