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4일 하나대투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내년부터 수주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5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내년 조선업종 시각은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시장이 형성되느냐에 달려있다 판단되는데 삼성중공업의 FLNG에 대한 가시성은 매우 높다"며 "최근 수주증가로 내년 순현금 구조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어 추가 목표주가 상향 가능성도 있다"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연말까지 드릴십 등 기존 영업선박에서의 추가수주가 기대되고 있어, 연말까지 약 140억달러 수준의 신규수주 기록은 무난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내년에는 적어도 4~5건의 FLNG가 발주될 것으로 전망되며, 2015년에 갈수록 프로젝트 수는 줄어드나 기당 용량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국내 해양플랜트 업체들의 수주풀은 증가추세"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