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사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한국과 일본의 여성 인력 활용이 더 높아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22일(현지시간) 라가르드 총재는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잠재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선 남녀 고용시장 참여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선진국 중 여성들에게 고용시장을 더 개방해야 할 필요가 있는 나라들이 있다"며 "일본과 한국이 특히 그렇다"고 평가했다.
다만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 대해선 "여성의 고용시장 참여가 성장을 촉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저 임금 및 임금 불평등을 묻는 질문에는 "불평등이 높아지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없다"고 언급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달 초 한국 방문 때에도 "청년과 여성 인력을 더 많이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