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의 소비심리가 6년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20일(현지시간) 시장 조사기관 GfK는 내년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7.6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수치 및 전문가들의 예상치 7.4를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이기도 하다.
세부적으로는 같은달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 경기기대지수가 23.3으로 직전월에 비해 3포인트 개선됐다. 이는 4개월 연속 오름세다.
반면 소득기대지수는 전월 대비 5.7포인트 하락한 39.5를 나타냈다.
GfK는 "소비 여건이 내년에 좋은 시작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수가 내년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GfK의 소비자신뢰지수는 독일 20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산출하는 소비자 심리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