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은 중국 로컬 카메라모듈 업체인 오필름(O-Film)사에 카메라 모듈 자동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오필름은 중국 최대 로컬 스마트폰 제조사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하이비젼은 이 회사에 올해 상반기 테스트용 장비를 공급한 데 이어 양산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테스트용 장비를 포함한 오필름사와의 공급계약규모는 약 200만달러 규모다.
그동안 하이비젼의 자동화 장비는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고화소 카메라위주로 적용돼 왔다. 최근 중국 및 이머징 국가를 중심으로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중저가용 카메라모듈 분야에서도 자동화 장비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하이비젼시스템은 수혜를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제품다변화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에 개발한 렌즈 완제품 자동화 검사장비도 중국 로컬 렌즈 고객사에 공급하는 등 성공적인 중국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