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우리자산운용(대표 박종규)이 중위험 중수익 펀드시장 개척을 목표로 출시한 '우리 Smart Investor분할매수펀드'가 고액자산가와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펀드는 주가와 상관없이 특정일에 기계적으로 투자하는 기존 전통 적립식 투자의 취약점을 보완한 펀드다.
주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KOSPI 200 ETF를 활용해 개별주식투자위험을 줄이고, 가격대별 분할매수를 실시하여 펀드 수익률이 5%를 달성할 때마다 펀드 내에서 이익을 실현한 후 다시 분할매수를 시작한다.
특히 펀드투자경험이 많은 고액자산가와 기관투자자, 기존의 적립식투자방식의 약점 보완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PB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2012년 200억원 수준이었던 펀드 설정액이 올해에는 공사모 합계 2100억원을 돌파했다.
우리자산운용 마케팅본부 김용식 상무는 “2014년 펀드시장에서는 중위험 중수익 펀드상품이 시장의 한 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존의 기관투자자와 고액자산투자자는 물론 일반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리테일 마케팅활동에 주력해 수탁고의 규모를 더욱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우리자산운용)